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그러나 4대 금융지주 주가는 올랐다.
3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38%(700원) 오른 5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3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5억 원, 기관투자자는 700만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92%(100원) 상승한 1만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7억 원,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70%(300원) 오른 4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0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39%(150원) 높아진 3만8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7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3억 원, 기관투자자는 5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JB금융지주(-1.56%), DGB금융지주(-1.18%), BNK금융지주(-0.26%) 주가는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