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웹세미나로 B2B 영업활동 벌여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03 12:5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CC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웹세미나로 영업활동에 나선다.

KCC는 건축산업분야 B2B고객을 대상으로 온택트방식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CC,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웹세미나로 B2B 영업활동 벌여
▲ KCC 로고.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양방향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실시간 세미나를 말한다. 

고객사들은 세미나를 통해 건축자재 관련 지식 및 KCC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구현된 제품군을 접할 수 있다.
 
웨비나에서는 △석고보드 △천장재 △뷰티클(화장실 칸막이 시스템) △보온단열재 △창호 △건축도료 △실란트 등 KCC가 생산하는 건축자재제품 전반을 다룬다. 

제품별 종류와 특장점 등 제품 소개를 비롯해 이를 활용한 설계제안, 시공법, 품질관리, 관련 법규 및 정책정보를 고객사에 제공한다. 

고객사는 이 밖에도 KCC컬러&디자인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해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현재까지 웹세미나에는 설계회사 37개, 인테리어회사 18개사 등이 참여했다.

웨비나는 KCC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세미나 수강목적(자재선정, 직원교육 등), 업체구분(시행사, 설계사, 시공사 등), 수강 희망 콘텐츠 등을 구체적으로 선택하면 맞춤형으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일주일 이내에 각 제품별 전문 담당자가 배정돼 세부일정, 진행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줌, MS팀즈, 구글미트 등 여러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참여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향후에도 많은 고객사들이 KCC 웹세미나에 관심을 보이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KCC의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치있는 정보를 전달해 원활한 영업지원 및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