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국제화물수송에서 세계 5위 유지, "공급 적극적으로 확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8-01 14:4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국제화물수송에서 세계 5위를 차지했다.

1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세계 항공수송 통계 2021’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20년 80억9100만 수송실적(FTK)을 냈다.
 
대한항공 국제화물수송에서 세계 5위 유지, "공급 적극적으로 확대"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2020년 국제화물수송 실적 1위는 카타르항공으로 137억4천만 FTK를 보였다. 이어 페덱스(102억6600만 FTK), 에미레이트항공(95억6900만 FTK), 캐세이퍼시픽항공(81억3700만 FTK) 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항공은 2019년에 이어 5위를 유지했다. 화물실적은 2019년 73억9천만 FTK보다 9.5%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35억8600만 FTK의 국제화물수송 실적을 내며 2019년 23위에서 4단계 오른 19위로 집계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화물사업 전략이 물동량이 늘어난 글로벌 화물시장 상황과 맞물려 좋은 성과를 냈다”며 “2021년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안정적 물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