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공기업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 유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지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7-30 17:1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예금보험공사 사장 유력후보로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거명된다.

30일 예금보험공사 안팎에 따르면 김 전 사무처장이 29일 사표를 제출하고 예금보험공사 사장 공모에 응모했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 유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지내
▲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연합뉴스>

김 전 사무처장은 1966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과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거친 뒤 2019년 7월부터 사무처장으로 일해왔다.

예금보험공사는 앞서 23일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의 후임 사장을 뽑기 위해 사장 모집공고를 내고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예금보험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사장 후보자를 금융위원회에 추천한다. 금융위원장이 최종 사장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한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기획재정부 차관,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부총재와 함께 금융위원회 당연직 위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