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이기헌, 반부패비서관에 이원구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7-30 15:0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이기헌 시민참여비서관, 반부패비서관에 이원구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신임비서관 인사를 발표하고 "신임 비서관들은 해당 비서관실의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비서관실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이기헌, 반부패비서관에 이원구
▲ 이기헌 신임 민정비서관(왼쪽)과 이원구 신임 반부패비서관.

이들의 발령일자는 31일이다.

이기현 신임 민정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총무국장과 조직국장을 지냈고 외교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쳤다.

이원구 신임 반부패비서관은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문 대통령이 이번 비서관 인사에 내부 출신자를 임명한 것은 대통령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개입 의혹으로 사퇴했다.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도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