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카카오 의장 김범수 재산 15조로 한국부자 1위에 올라, 이재용 제쳐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7-30 13:4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한국 최고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미국의 경제지 블룸버그가 공개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살펴보면 김 의장(Brian Kim)이 135억 달러(약 15조5천억 원)의 재산을 보유해 세계 162번째 부자이자 한국 최고 부자가 됐다. 
 
카카오 의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04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범수</a> 재산 15조로 한국부자 1위에 올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제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3억 달러를 보유해 182위를 보이며 한국 부자 순위 2위에 올랐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99억 달러(254위), 김정수 넥슨 창업자가 73억 달러(372위)로 뒤를 이었다. 

김 의장은 올해 들어서만 재산을 60억 달러(약 6조9천억 원) 이상 불린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카카오 자회사들의 잇단 기업공개(IPO)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카카오 주가는 91% 상승했다.

현재 카카오뱅크가 8월5일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재팬도 기업공개를 서두르고 있어 김 의장의 지분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특히 김 의장이 자수성가한 부자라는 점에 주목했다.

가난한 고학생 출신의 기업인이 수십 년 동안 한국 경제를 지배해온 재벌총수들을 모두 넘어선 것이다.

김 의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부부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시작한 자발적 기부운동인 '더기빙플레지'에 참여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공식 서약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