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DL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급증, 자회사 DL케미칼이 실적 이끌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7-30 11:5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이 자회사 DL케미칼의 호실적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DL은 연결기준 2021년 2분기 매출 5812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DL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급증, 자회사 DL케미칼이 실적 이끌어
▲ DL로고.

2020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2%, 125% 증가했다. 순이익은 4506억 원으로 분할에 따른 일회성요인을 제외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상승한 1260억 원이 예상된다고 DL은 설명했다.

DL의 100% 자회사인 DL케미칼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에 증설된 폴리에틸렌(PE) 공장 가동효과 및 글로벌 윤활유 수요 회복에 따른 폴리부텐(PB)제품 판매 확대로 1년 전보다 81% 증가한 영업이익 333억 원을 달성했다. 

카리플렉스는 1분기 50일 동안의 정기보수 완료 뒤 수술용 장갑의 견조한 수요로 100% 가동을 유지하면서 영업이익 116억 원을 올렸다. 

DL모터스와 글래드는 각각 2차전지부품 불량율 개선과 국내 여행수요 확대에 따른 호텔부문 수익개선 등으로 2분기에 각각 영업이익 11억 원을 내면서 흑자전환했다. 

지분법 회사인 여천NCC와 폴리미래는 각각 지분법 손익 700억 원, 88억 원을 보였다.

여천NCC는 미국 텍사스 정전 사태 등의 반사이익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5월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한 DL이앤씨 지분 20% 영향으로 2분기 지분법이익 130억 원도 추가로 반영됐다. 

DL 관계자는 “올해 지주사체제 출범과 더불어 유상증자를 통해 건설, 석유화학, 에너지 사업을 축으로 하는 지배구조 재편을 마무리했다”며 “사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