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풀무원 뇌 건강 돕는 식품 개발 추진, 이효율 "건강증진에 기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7-30 11:4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풀무원 뇌 건강 돕는 식품 개발 추진, 이효율 "건강증진에 기여"
▲ (왼쪽부터)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 박상수 미셸푸드 신부,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소장이 7월29일 서울 서초구 평화빌딩 미셸푸드 본사에서 열린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풀무원이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개발한다. 

풀무원은 29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미셸푸드 본사에서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카톨릭학원 산하 식자재 도매기업 미셸푸드와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와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소장, 미셸푸드 대표 박상수 신부가 참석했다. 

풀무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미셸푸드는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치매질환 예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맺었다. 

풀무원은 이번 협약으로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영양팀의 자문을 받아 미셸푸드와 함께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기획하고 개발한다. 제품은 도시락,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형태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는 “풀무원의 연구개발 역량이 여의도성모병원의 전문성과 미셸푸드의 건강식 노하우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한 기획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GV60 마그마'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