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3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7-27 17:1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43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7일 오후 5시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4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5시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4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30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6%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38% 빠진 255만2천 원에, 바이낸스 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4.47% 하락한 35만2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7.55%, 리플 -4.41%, 도지코인 -8.91%, 폴카닷 -7.13%, 유니스왑 -7.03%, 비트코인캐시 -5.32%, 라이트코인 -5.80%, 체인링크 -3.06% 등이다.

반면 제로엑스는 1ZRX(제로엑스 단위)당 809.8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2% 상승하고 있다.

앵커는 1ANKR(앵커 단위)당 4.43% 오른 86.20원에, 골렘은 1GLM(골렘 단위)당 3.69% 상승한 393.8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라이브피어(2.82%), 왁스(19.97%), 비너스(3.14%), 마이네이버앨리스(0.58%), 스팀(6.37%), 오브스(0.85%), 하이브(0.19%), 썬(5.60%), 엘프(0.51%), 보라(0.4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27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6.24% 빠진 436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5.26% 내린 108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90% 밀린 4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8.11% 하락한 74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0.34% 높아진 14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