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나주시에 열병합발전소 연료검사 주민참관 협력 요청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7-27 12:0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에 나주열병합발전소의 발전연료로 사용되는 고형연료제품(SRF)의 품질검사에 주민들이 참관하는 것과 관련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품질기준에 적합한 고형연료제품을 계획대로 반입해 품질문제로 지역주민들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주시가 이 사안에 책임있는 자세로 협력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 나주시에 열병합발전소 연료검사 주민참관 협력 요청
▲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장성 야적장에 보관하고 있는 고형연료제품의 품질검사에 주민들이 참관하는 것은 법률적 근거가 없고 지역난방공사 노동조합과 소액주주 등이 반대했지만 지역난방공사는 국회, 국무총리실, 환경부의 협조 요청을 받아들여 주민참관과 언론취재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난방공사는 나주시민 가운데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참관인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나주시에 수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주시는 나주 고형연료제품 사용반대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원만 지속적으로 참관인으로 제시해 참관인 선정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못했다고 지역난방공사는 설명했다.

게다가 21일 주민이 지역난방공사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난방공사 노동조합에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상황까지 벌어진 것과 관련해 지역난방공사는 유감을 나타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고형연료제품 품질검사는 환경부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품질검사 기간, 방법, 위치 등은 지역난방공사가 전혀 개입할 수 없다”며 “장성 야적장에 보관중인 고형연료제품은 이번 품질검사 결과와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화오션 '잠수함 납품 지연' 소송 일부승소 판결 확정, 227억 돌려받는다
한국GM 노조 합법적 쟁의권 확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중지 결정
금융당국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3천억 특례보증, 은행권 5조 지원도 지속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청약 무산에 투자자 금전 보상 검토
[오늘의 주목주] '캐나다 잠수함 수주 기대' 한화오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80..
하반기 IPO 기대주 소노인터내셔널 무신사, 위축된 공모시장 활기 불어넣을까
김민석 민주당 대표 출마, '당정일치' 내세워 정청래 체제와 차별화 시도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적 주식교환 12월 말로 다시 연기, 당초 계획보다 반년 밀려
3대 메가프로젝트 다음은 서비스산업, 이재명 정부 15년 표류 '서비스산업발전법' 입법..
우리은행 리테일 영업 승부수, 정진완 첫 과제는 내부통제 강화로 신뢰 회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