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생활건강, 면세점 확대에 힘입어 매출 증가할 듯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3-03 16:3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이 국내 신규면세점과 중국 입국장면세점 설립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일 “LG생활건강의 판매채널이 올해 국내 신규면세점과 중국 입국장면세점 설립 등으로 확대된다”며 “LG생활건강은 올해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생활건강, 면세점 확대에 힘입어 매출 증가할 듯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김 연구원은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LG생활건강의 면세점 매출도 비례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4년 4분기와 비교해 12.4% 늘어났는데 LG생활건강의 면세점 매출은 이 기간에 72.7%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의 면세점 매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는다. 특히 중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후’ 제품의 매출이 면세점 전체매출의 70~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올해 1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52만198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4% 성장했다”며 “LG생활건강이 1분기 면세점 매출에서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이 새로 설립하기로 한 19개 입국장면세점이 중국인 관광객과 접점을 넓혀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바라봤다.

중국은 2월23일 중국 국민의 소비를 국내로 돌리기 위해 광저우 바이윈공항과 항저우 샤오산공항, 청두 솽류공항 등 13개 국제공항과 선전 푸톈, 황강 등 6곳의 항구에 면세점을 승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