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기남 "시스템반도체 육성해 반도체 위기 극복"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03-03 16:1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이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공장을 대학에 공개해 인재육성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김 사장은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세계 반도체시장 위기탈출을 위한 주요 과제로 강조했다.

  김기남 "시스템반도체 육성해 반도체 위기 극복"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김 사장이 3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KISA) 정기총회에 참석해 퇴임사를 했다.

그는 2년의 반도체산업협회장 임기를 마치고 이날 물러나게 됐다. 후임으로는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한국 반도체기업들이 중국기업들의 메모리반도체 진출로 불거진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시스템반도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김 사장은 "앞으로는 한국 반도체산업이 이전과 같은 성과를 확신할 수 없다"며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현재 5%에 불과한 세계 점유율을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현재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 역시 시스템반도체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시스템LSI공장 일부를 대학교에 개방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시스템반도체 관련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사장은 "반도체기술 발전에는 시간이 걸릴 뿐 한계는 없다"며 "한국의 반도체산업 전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전에 열린 포럼에서도 중국 반도체기업들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 5년이 기술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욱 사장 역시 취임사에서 중국의 반도체 진출로 인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반도체 신사업 발굴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