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이수만, 외신 여기자에 40억 부동산 증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7-21 17:1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여성 외신기자에게 고가의 부동산을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3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부동산을 53세 여성 외신기자 A씨에게 증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수만</a>, 외신 여기자에 40억 부동산 증여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이 총괄프로듀서는 2015년 이 부동산을 38억9천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 총괄프로듀서는 2014년 아내와 사별한 뒤 A씨와 가까운 사이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외신기자이기 때문에 이 거래는 부정청탁 및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