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서울 본점에 30억 이상 고액자산가 대상 특화점포 열어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7-20 11:4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서울 강북지역에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특화점포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 금융자산 30억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특화점포 ‘투 체어스 익스크루시브(TCE) 본점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 서울 본점에 30억 이상 고액자산가 대상 특화점포 열어
▲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 금융자산 30억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특화점포 ‘투 체어스 익스크루시브(TCE) 본점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

TCE본점센터에는 고객들이 한 곳에서 종합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세무·부동산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8명의 자산관리 전문 프라이빗 뱅커가 배치됐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노하우를 활용한 기업 오너 자산관리, 가업승계 컨설팅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투 체어스 프리미엄(TCP) 지점도 압구정과 이촌센터에 추가로 개점했다.

TCP센터는 지역별 자산관리 영업 거점 역할을 담당하며 금융자산 3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점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점한 TCE본점센터는 강북지역 첫 번째 TCE영업점으로서 초고액 자산가 전담 거점이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추가 개점한 TCP센터 2개점을 포함해 수준 높은 자산관리 대면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