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최태원 미국 출장길 올라, SK하이닉스 미국사업장 방문 예정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7-19 18:1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올해 5월 한국과 미국 정상회담에 동행한 뒤 두 달 만이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6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미국 출장길 올라, SK하이닉스 미국사업장 방문 예정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5월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 뒤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1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났다.

구체적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 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SK 워싱턴지사, SK하이닉스 미국 서부 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보통신(IT)분야 기업인, 싱크탱크 관계자 등과 만나 사업협력방안에 관한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앞서 2020년 8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반도체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산업용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자회사 ‘가우스랩스’를 설립했다. SK하이닉스는 가우스랩스에 2022년까지 모두 5500만 달러를 투자한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이번 출장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해외 파트너들과 미팅 등을 재개하고 미국 사업장을 둘러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