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공시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셀 흡수합병하고 이름을 GC셀로 바꾸기로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7-16 17:0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랩셀이 GC녹십자셀을 흡수합병한다.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GC녹십자랩셀이 GC녹십자셀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GC녹십자랩셀 로고.
▲ GC녹십자랩셀 로고.

합병비율은 1대 0.4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 당 GC녹십자랩셀의 신주 0.4주가 배정된다. 

GC녹십자랩셀은 GC녹십자셀을 흡수합병한 이후 회사이름을 GC셀(GC Cell)로 변경한다.

두 회사는 9월13일에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주주들로부터 이번 흡수합병 건을 승인받은 뒤 11월 안에 합병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C녹십자랩셀은 자연살해(NK)세포치료제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GC녹십자셀은 국내 세포치료제 매출 1위인 이뮨셀엘씨주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세포치료제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합병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C(녹십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상호보완적 계열사간 합병의 틀을 벗어나 1+1을 3이상으로 만드는 시너지효과를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다음 주 4대그룹 회장 간담회,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 대책 논의
김동녕 18년 만에 한세실업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LG전자 조주완 "스마트팩토리 누적 수주 1조 눈앞, 반도체·제약으로 확장"
KT&G 3분기 매출 1.8조 영업이익 4653억 역대 최대, 연간 실적 목표치 상향
하나증권 "한미약품 고지혈증 제네릭에서 압도적 매출 성장, 비만 약 내년 4분기부터 매..
현대면세점 첫 연간 흑자 가시권, 박장서 신라·신세계 빠진 인천공항점 입점 결단하나
IBK투자 "현대그린푸드 범현대 외 수주 경쟁력 확대, 생산효율도 개선"
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이익 1043억 내 39% 증가, 글로벌 매출 호조
IBK투자 "네이버 AI·젼환 가속화, 광고 커머스 콘텐츠에 통합 플랫폼 전략"
루닛 자회사 볼파라와 브랜드 통합, 서범석 "AI 혁신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