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채널Who] 주식 담보 대출부터 한화에너지 합병까지, HD현대 정기선과 한화 김동관의 지분 승계 방법

김원유 기자 priestking@businesspost.co.kr 2026-08-06 1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재계 5위 한화그룹의 김동관 수석부회장과 8위 HD현대그룹의 정기선 회장이 최상위 직함에 오르며 경영권 승계를 마무리지었다. 

이제 재계의 시선은 그룹 지배력을 확정 짓기 위한 '지분 승계'와 막대한 재원 마련을 다투는 '쩐의 전쟁'으로 쏠리고 있다. 

경영권 승계가 임원 승진과 보직 이동을 통해 그룹을 책임지는 과정이라면, 지분 승계는 지주사 주식을 확보해 실질적 지배권을 다지는 작업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2%,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23%라는 막대한 핵심 주식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어 넘어야 할 세금의 벽이 높은 상황이다. 

당장 정 회장은 이번 지분 증여로만 약 3500억 원의 증여세를 부담해야 하며, 김 부회장 역시 수천억 원대의 자금 조달이 시급하다. 

이들은 배당 확대, 주식담보대출, 비상장 계열사 활용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승계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너일가의 세금 납부를 위한 주주환원 강화라는 기회와, 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액주주 가치 훼손이라는 리스크가 공존하는 기업의 지분 승계를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

최신기사

엘앤에프 2분기 영업이익 208억으로 '흑자전환', "3분기 LFP 양극재 본격 출하"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사임, 후임으로 이강석 부사장 추천 예정
[오늘Who]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본업 경쟁력'만으로 3조 클럽 눈앞, 한국금융지주 ..
[오늘Who] Sh수협은행 증권사 인수로 금융지주 퍼즐 맞출까, 신학기 비은행 확장 속도전
산업장관 김정관 "주52시간 손봐야", 메가특구 특례 놓고 노동장관과 시각차
이해진 '측근' 김창욱에 힘 또 실었다, 크림 '아시아 허브 플랫폼' 야망에 네이버 뒷..
[채널Who] 주식 담보 대출부터 한화에너지 합병까지, HD현대 정기선과 한화 김동관의..
[채널Who]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 공격하는 자연 재해, '불평등' 해소로 사회적 재..
[현장] "지금이 중국과 벌어진 격차 따라갈 골든타임", 로봇업계 "로봇 파운드리 산업..
[6일 오!정말] 이재명 "뉴노멀이 된 기후 재난 상황에 맞게 힘 모아야 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