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스의 대구 신세계백화점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
LX하우시스가 백화점에 LX지인 인테리어 전시장을 열었다.
LX하우시스는 13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이번 대구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 전시장 입점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객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백화점에서도 LX지인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인스퀘어는 1289㎡ 규모의 전시장으로 LX하우시스의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이 적용된 주거공간 형태 전시관뿐만 아니라 제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를 통해 LX하우시스는 고객에게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거공간 형태 전시관은 18가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 별 공간과 평형대별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123㎡, 138㎡ 규모의 모델하우스 공간에서는 실제 대구 지역 아파트 평면도를 적용해 LG전자의 가전제품, 까사미아의 가구 등을 함께 배치해 집 전체의 인테리어를 현실감있게 선보였다.
약 160 종에 이르는 바닥제 제품과 다양한 주방가구용 인조대리석 상판 등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키친 랩 코너에서는 고객의 키높이에 맞춘 최적의 주방가구 높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론첼존에서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고급 원목마루, 엔지니어드스톤 등 재건축시장에서 적용되는 고급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론첼론은 기업 사이 거래(B2B) 및 재건축 고객 등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인스퀘어 매장은 고객이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관한 LX하우시스의 오랜 고민의 결과물이 담겨있다”며 “고객들이 인테리어 쇼핑을 할 때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지인스퀘어 전시장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