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X세미콘 우호적 업황 지속, 디스플레이구동칩 하반기도 공급부족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7-13 10:4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X세미콘이 하반기에도 디스플레이구동칩(DDI)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디스플레이구동칩은 다른 부품과 달리 공급부족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에도 우호적 업황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LX세미콘의 수혜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LX세미콘 우호적 업황 지속, 디스플레이구동칩 하반기도 공급부족
▲ 손보익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

디스플레이구동칩은 디스플레이 화소를 제어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말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시스템반도체 공급부족이 발생해 산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스플레이구동칩은 특히 단시간에 생산을 확대하기 어려운 품목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구동칩은 제품 인도기간(리드타임)이 8~10주에 이른다”며 “디스플레이구동칩이 주로 만들어지는 8인치(200mm) 파운드리 생산능력도 제한돼 있어 공급이 빠르게 증가하기 힘든 구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X세미콘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디스플레이구동칩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LX세미콘은 또 디스플레이구동칩 가운데 부가가치가 높은 올레드(OLED)패널용 제품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주요 고객사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레드패널용 디스플레이구동칩 매출 비중을 지난해 42%에서 올해 49%까지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올레드패널용 디스플레이구동칩은 액정 디스플레이(LCD)용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공급이 원활해 단기적으로는 가격 상승의 수혜가 크지 않다”면서도 “올레드 비중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다”고 내다봤다.

LX세미콘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조7332억 원, 영업이익 242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49.2%, 영업이익은 157.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