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환 청호나이스 이사(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
청호나이스가 2021년 출시한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제품으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청호나이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21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제성장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청호나이스의 올해 수상작은 '청호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다.
이 제품은 올해 2월 출시된 제품으로 새로운 캡슐기술이 적용돼 쓴맛은 줄이고 커피 전체의 균형감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청호나이스는 설명했다.
청호나이스는 2014년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휘카페'를 내놓은 뒤 7종의 동종제품을 출시해왔다.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 이기환 이사는 "청호나이스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21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