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보안기술포럼 참가 접수받아, 승현준 "미래기술 저변 확대"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12 10:5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보안기술포럼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12일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의 주요 일정을 공개하고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보안기술포럼 참가 접수받아, 승현준 "미래기술 저변 확대"
▲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 포스터. <삼성전자>

접수 마감은 8월17일까지다.

삼성전자는 정보보안기술의 저변을 넓히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마다 삼성보안기술포럼을 연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보안전문가들와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보안기술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 포럼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향해(Toward a Safe & Reliable Experience)’를 주제로 8월17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사장과 황용호 삼성리서치 시큐리티팀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로스 앤더슨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무스타케 아마드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연구서 교수, 콘스탄틴 베즈소노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이병영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등의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화이트해커(보안 취약점을 연구해 해킹을 방어하는 해커)들을 위한 ‘온라인 해킹체험존’을 마련해 기초 해킹 실습과 모의 해킹 등 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한다.

온라인 해킹체험존은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보안기술포럼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승현준 사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기술들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해마다 포럼을 열고 있다”며 “정기적 기술교류를 통해 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알테오젠 플랫폼 글로벌 제약사 주목받아, 박순재 '소비자가 필요하는 기술..
알테오젠 코스피로 이전상장 시동, 박순재 거버넌스 투명성 확보 마중물로 삼는다
알테오젠에 1700억 투자해 1조4천억으로, 성장성 확신한 2대주주 형인우 투자안목
알테오젠 연구원 3명으로 출발한 '짠돌이 회사', 박순재 '소비자 필요하면 된다' 믿었다
황금연휴엔 신용카드가 '여행길 비서', 할인 넘어서 일정과 맛집 조언도
빅테크 AI 인프라 투자로 반도체 호황 힘실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급망 입김 커진다
한화에어로 '아픈손가락' 쎄트렉아이 4년 만에 흑자 전망, 김이을 위성 이미지 분석 자..
추석 국내서 뭐하고 놀지? 3대가 함께 즐길만한 가성비 여행지 '바로 여기'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기판도 훈풍, 심텍·티엘비 내년 영업이익 수직상승 예감
롯데케미칼 중국 구조조정에도 압박감 여전, 이영준 '라인 프로젝트' 성공과 NCC 통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