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놔, "2020년 온실가스 11% 줄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7-12 10:4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조했다.

LG이노텍은 ‘2020-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LG이노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놔, "2020년 온실가스 11% 줄여"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정 사장은 인사말에서 "100년 영속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가치를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ESG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11% 줄였다. 전체 절감량은 이산화탄소로 환산했을 때 4만5천 톤에 이른다. 이는 나무 390만 그루가 한 해 동안 흡수하는 온실가스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LG이노텍은 같은 기간 매출이 20%가량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제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함께 늘어난다.

수자원 사용량도 2019년과 비교해 7% 감소했다. 재활용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물 사용을 원단위로 관리하는 등 체계적 관리를 적용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ESG경영의 사회분야에서는 임직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프라이드(PRIDE) 활동', 협력사를 지원하는 동반성장 펀드 및 ESG 진단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배구조분야에 관해 주주친화정책 확대와 경영 투명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 LG이노텍은 전년 대비 배당금을 2배 이상 확대했고 주주권 행사 편의를 위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또 감사위원회 안에 독립적 내부감사부서를 설치해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한편 계열사 사이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내부에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