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전기차 생산설비 구축 위해 아산공장 13일부터 가동중단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7-09 17:4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아산 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13일부터 8월6일까지 전기차 생산설비 설치 공사를 위해 가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 전기차 생산설비 구축 위해 아산공장 13일부터 가동중단
▲ 현대차 아산 공장 전경.

이번 휴무는 7월25일 노조 창립일과 26일 중복휴일, 8월2~6일의 여름휴가를 포함해 실제 공장 가동이 멈추는 기간은 근무일 기준 13일이다.

공장 휴무기간에도 전기차 생산설비 구축과 관련 없는 엔진 공장 등은 정상 가동된다.

현대차는 이번 전기차 설비 구축을 통해 아산 공장에서 내년 출시될 아이오닉6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공장에서는 현재 중형세단 쏘나타, 준대형세단 그랜저 등이 생산되고 있다.

아이오닉6는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아이오닉 브랜드의 두 번째 전기차인데 중형세단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