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프랑스 골프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앞두고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자선경매를 진행한다. 고진영(왼쪽) 박성현 프로가 경매에 참여한다. < LG전자 > |
LG전자가 프랑스에서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를 연다.
LG전자는 22일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골프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앞두고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자선경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선경매에는 고진영, 박성현 프로를 비롯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에비앙리조트 등이 참여한다. 두 선수는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의 후원을 받고 있다.
선수들은 골프 드라이버, 골프 의류 등을 경매에 내놨다. LG전자는 롤러블TV LG시그니처 올레드R과 와인셀러 등 프리미엄 가전을, 에비앙리조트는 숙박권을 후원했다.
LG전자는 경매수익금 전액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폐아동 지원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온라인 자선경매에 참여를 원하거나 경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은 LG시그니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LG시그니처의 기술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