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년 연속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1 국가서비스대상’에서 타이어 종합서비스부문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서비스가치, 소비자만족, 마케팅 등 항목별로 점수를 매긴 뒤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회사에게 상을 준다.
넥센타이어는 대상을 받은 이유로 ‘넥스트레벨 고(GO)’와 ‘넥스트레벨 렌탈’을 꼽았다.
넥스트레벨 고는 타이어 전문가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이 위치한 장소로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비대면 방문 장착서비스로 2020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곧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넥스트레벨 렌탈은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타이어 렌털서비스로 고객이 타이어를 직접 골라 렌털조건과 기간, 서비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점검 등의 추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고 운전자 과실의 파손 및 조기 마모부분까지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는 무상보증제도도 2020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과 편의를 위해 여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면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