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도로공사,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CU편의점에서 낼 수 있도록 조치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7-08 12:0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로공사,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CU편의점에서 낼 수 있도록 조치
▲ CU편의점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 안내 설명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GS25편의점에 이어 CU편의점에서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부터 전국 1만5천여 곳의 CU편의점에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CU편의점 직원에게 차량번호 및 생년월일을 알려주거나 고객이 직접 단말기에 입력해 미납통행료를 조회한 뒤 현금 또는 카드로 조회된 금액을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기존에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던 GS25편의점을 포함해 모두 2만 8천여 곳의 편의점에서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CU편의점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며 체계화된 전산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납부정보가 관리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통행료 납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