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진원생명과학 주가 초반 대폭 올라, 코로나19 백신 임상2a상 들어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7-08 11:2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백신의 임상2a상 진입을 결정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초반 대폭 올라, 코로나19 백신 임상2a상 들어가
▲ 진원생명과학 로고.

8일 오전 11시7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6.21%(3200원)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 임상1상의 중간분석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왔으며 자료모니터링위원회(DSMB)의 심의를 통과한 데 따라 임상2a상 시험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의 임상1상 및 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4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했다.

임상1상 시험을 통해 백신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했는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혈청 전환율 후보물질을 접종한 뒤 면역반응의 결과 항체가 나타나는 비율은 80~93%를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