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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유니세프에 기부금 전달, 김현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7-08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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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금을 냈다.

롯데호텔이 유니세프의 ‘차별 없는 구호’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금 2천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 유니세프에 기부금 전달, 김현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가 기부금 2천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하는 모습.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020년 롯데호텔 유니세프 패키지의 판매수익 일부와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의 기부 포인트를 합산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사업인 ‘스쿨즈 포 아시아’ 프로젝트 등에 쓰인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2009년 유니세프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뒤 아동 구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온도 37°C 캠페인, 보호 아동을 위한 스테이 샤이니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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