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칠성음료, 파키스탄의 펩시콜라 보틀링 기업 인수 추진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2-25 17:0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가 파키스탄 펩시콜라 보틀링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보틀링이란 음료 원액을 받아다가 병에 넣어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칠성음료, 파키스탄의 펩시콜라 보틀링 기업 인수 추진  
▲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
롯데칠성음료는 25일 “파키스탄 펩시콜라 보틀링 기업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젊은층 인구가 많은 파키스탄의 음료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파키스탄 인구는 약 1억9600만 명으로 14세 미만 인구는 전체의 37%에 이른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파키스탄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2011년 파키스탄 제과업체 ‘콜슨’을 인수했다. 콜슨은 2014년 기준으로 매출 1200억 원을 냈다.

롯데케미칼은 2009년 파키스탄 석유화학업체를 인수해 롯데케미칼 파키스탄법인을 설립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25일 전날보다 1만7천 원(0.84%) 오른 205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