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가스센서기업 센코와 스마트시티 안전솔루션 개발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7-07 14:0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산업단지의 안전사고, 재해 등을 예방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와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시티, 스마트산업단지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가스센서기업 센코와 스마트시티 안전솔루션 개발 추진
▲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오른쪽)과 하승철 센코 대표이사가 스마트시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

센코는 전기화학식 가스센서를 제조·생산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센서 솔루션기업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센코가 생산하는 센서 바탕의 종합 솔루션과 LG유플러스의 유·무선 통신 및 관제서비스를 융합해 스마트시티·스마트산업단지의 위험, 유해물질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 등을 개발한다. 

도시 내 악취,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물질 모니터링사업과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주거지와 산업단지 대기환경 개선사업 등에도 힘을 모은다.

두 회사는 이밖에도 스마트그린도시사업, 수소 관련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사업, 디지털트윈 바탕 도시통합안전관리체계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는 “스마트시티, 스마트산업단지 솔루션을 개발해 환경·안전 관련 법규 강화에 따른 고객사의 고민과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