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그린뉴딜분야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박람회를 연다.
기업은행은 7일 신용보증기금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23일까지 2주 동안 공동으로 진행하는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태양광과 풍력발전, 연료전지, 환경 등 그린뉴딜분야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60여 곳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하는 행사다.
기업은행은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에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서류심사와 인공지능 면접, 인적성과 직무검사 등 모든 과정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사담당자는 솔루션 결과를 보조평가 지표로 활용할 수 있어 공정한 채용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구직자는 인공지능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과 이력서 컨설팅, 컨설팅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선착순으로 면접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회사와 직무를 소개라는 행사도 열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그린뉴딜분야 혁신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상생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