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부동산 진단부터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자문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부동산개발에 관심이 많은 프라이빗뱅킹(PB)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개발 자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많은 프라이빗뱅킹(PB)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자문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부동산 개발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 |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부동산 매매 투자자문에서 한 단계 나아가 보유 부동산 진단 및 개발 자문서비스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자산진단 △시장조사 △지역과 시장성 분석 △사업수지 분석 등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별로 제휴업체와의 협업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더해 보유 부동산의 개발 자문을 의뢰한 고객에게는 보유 부동산 진단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보유 부동산 진단부터 개발까지 모든 과정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 증식을 위해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 영역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