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국토부, 대도시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2025년까지 7조1천억 투입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7-06 17:4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등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5년 동안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 대도시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2025년까지 7조1천억 투입
▲ 국토교통부 로고.

이번 계획에는 권역별 광역교통시설과 통행현황, 장래여건 진단에 기초한 권역별 추진전략, 광역교통망 구축 및 운영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에는 광역급행철도와 광역BRT(간선급행버스)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확대돼 대중교통 공공성이 강화된다. 인천2호선의 고양연장과 동부BTX, 서부BTX 등 신규 광역교통시설 사업도 추진된다.

BTX는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활용해 차선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신개념 버스 서비스다.

부산·울산권에는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신규로 건설되고 광역도로, 광역BRT 확충 등 권역내 연계가 강화된다. 광역환승할인이 확대되고 통합요금제도 시행된다.

대구권에서는 광역철도 확충, 대중교통 환승 및 연계 강화, 광역도로 신설 및 확장 등을 통한 소통애로구간의 개선이 추진된다. 대구·경북 광역교통시스템 구축과 광역교통 모니터링 전담기관 도입도 검토된다.

대전에서는 대전~세종 광역철도, 대덕특구~세종 금남면 광역도로, 세종~공주 및 세종~청주 광역BRT 등 신규사업과 기존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이 진행된다.

광역교통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지방 대도시권으로 확대되고 창원 S-BRT(수퍼-간선급행버스) 등 저비용·고효율의 S-BRT가 구축된다. 동부BTX, 서부BTX 등 주요 간선도로에 BTX도 도입된다.

GTX-A 등 주요 철도역에는 환승센터가 구축되며 GTX-B·C 청량리역에는 수평 환승체계가 구축되는 등 이용자 중심 환승체계가 마련된다.

이번 시행계획에 반영된 광역교통시설은 총 122개로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이다.

이번 광역교통시설사업에는 2025년까지 약 7조1천억 원이 투입된다.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과 비교해 3조 원 이상 국비 투자규모가 증가했다.

이윤상 국토부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따른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운영체계 개선이 추진되면 대도시권내 출퇴근시간 단축 등 광역교통 문제가 크게 완화되고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