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목표주가 낮아져, "수주 지연으로 2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7-06 08:1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재고물량의 영향을 받아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파악됐다.
 
셀트리온 목표주가 낮아져, "수주 지연으로 2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3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5일 셀트리온 주가는 27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은 일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높은 재고 수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수주 상황에 영향을 받아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226억 원, 영업이익 185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시장 기대치보다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20.8% 각각 낮은 것이다.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는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로 공급하는 바이오시밀러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등의 규모가 1분기와 비교해 10% 정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SC'의 재고와 자가면역치료제 '유플라이마'의 유럽 출시를 앞두고 미리 공급된 물량에다 수주가 지연돼 공급규모가 1분기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유럽에서 램시마SC, 유플라이마의 판매성과에 따라 공급계약 규모는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235억 원, 영업이익 1조16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42.7%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