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5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일보다 0.5%(400원) 높아진 8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68%(500원) 오른 7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주가는 6월29일~7월2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이 기간 낙폭은 삼성전자 주가가 2.32%(1900원),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가 2.4%(1800원)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1%(500원) 높아진 12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리노공업 주가는 2.69%(4900원) 상승한 18만72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11%(1300원) 오른 11만8500원에, 테스 주가는 0.49%(150원) 높아진 3만105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45%(200원) 오른 4만425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2.23%(800원) 하락한 3만5050원에, 원익IPS 주가는 0.31%(150원) 낮아진 4만87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