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풍제약 주가 장중 뛰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결과 기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7-05 12:1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풍제약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11시50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0.07%(1만6600원) 뛴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주가 장중 뛰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결과 기대
▲ 신풍제약 로고.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대학병원 13곳에서 11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했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임상2상의 대상자 추적관찰 등은 4월 모두 마쳤으며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7월까지 임상2상을 마치고 8월 임상3상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피라맥스는 신풍제약이 2011년에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다. 

신풍제약은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피라맥스를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정맥주사 등 치료제는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경구제형의 치료제는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