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편의점 CU 배달 서비스 인기, 전국으로 확대 추진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2-24 18:0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편의점 CU의 배달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비스 출시 1년이 채 안 돼 이용건수가 10배 이상 급증했다. CU는 서울지역에 한정된 배달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편의점 CU 배달 서비스 인기, 전국으로 확대 추진  
▲ 편의점 CU 배달서비스 이용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받고 있는 모습.
CU는 지난해 7월 대비 올해 1월 배달 서비스 이용건수가 951.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6월 배달 서비스 전문업체 ‘부탁해!’와 손잡고 CU 모바일 앱을 통해 1만 원 이상 구매 시 상품을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CU 관계자는 “배달서비스 개시 1년도 채 안 돼 이용건수가 10배 이상 급증했다”며 “특히 본격적으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말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CU의 배달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재고현황 파악이 가능하다”며 “공간적 제약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함 덕분에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CU는 업계 최초로 ‘POS(전자계산대) 연동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배달서비스 이용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점포 POS에 바로 알림이 뜬다. 점포에선 알림을 확인하고 주문 목록의 상품 바코드를 하나씩 스캔하여 담아 고객에게 배송한다.

배달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객단가(고객 1인당 평균 구매액)도 늘어났다.

서비스 도입 초기 1만4천 원이었던 CU 배달서비스 이용고객의 객단가는 올해 초 2만 원대로 증가했다.

일반 점포의 평균 객단가가 4천 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배송 서비스 이용고객의 객단가는 5배나 높은 것이다.

CU 배달서비스를 배달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은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CU 배달서비스 이용 10건 가운데 6건은 사무실이 밀접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독신자 주택 입지의 매출 비중이 21.2%로 높았고 가정주택이 10.1%로 그 뒤를 이었다.

CU는 현재 서울 200여 곳에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말까지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 각지로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