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HMM, 원활한 수출 지원 위해 미주 노선 7월부터 증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7-04 17:0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MM, 원활한 수출 지원 위해 미주 노선 7월부터 증편
▲ HMM이 2021년 31번째로 편성한 임시선박 'HMM 포워드호'가 4일 수출기업 화물 3700TEU를 싣고 부산신항을 출항하고 있다. < HMM > 
HMM이 미주 노선을 증편했다.

HMM은 국내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 노선에 임시선박 1척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선박은 46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포워드호다.

HMM 포워드호는 4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 3700TEU를 싣고 11일 미국 타코마, 1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하게 된다.

HMM은 6월7일 정부의 ‘수출입 물류 추가 지원방안’에 따라 7월부터 임시선박을 최소 월 2회에서 월 4회로 증편했다.

HMM은 HMM 포워드호를 시작으로 7월에만 6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