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881명으로 전날(1777명)보다 100명가량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4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0만5205명, 누적 사망자는 1만4842명이다.
▲ 도쿄 공무원이 7월1일 일본 도쿄도의 한 백신 접종소에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
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881명, 사망자는 9명 나왔다.
광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716명, 가나가와현 254명, 사이타마현 116명, 지바현 157명, 오사카부 148명, 오키나와현 76명, 아이치현 45명, 홋카이도 30명, 이바라키현 28명, 후쿠오카현 36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명 나왔다. 본토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윈난성에서 4명, 광둥성에서 3명, 푸젠성에서 2명, 광시성·랴오닝성·쓰촨성·상하이·톈진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4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847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