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9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7-02 17:0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39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일 오후 4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2종 가운데 13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47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4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2종 가운데 13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47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903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1%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3% 밀린 241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84% 하락한 33만1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0.45%, 리플 -1.39%, 폴카닷 -2.02%, 유니스왑 -4.36%, 비트코인캐시 -1.47%, 라이트코인 -1.82%, 체인링크 -1.42%, 폴리곤 -2.66% 등이다.

반면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282.9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0% 상승하고 있다..

비체인은 1VET(비체인 단위)당 0.20% 오른 98.87원에,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0.09% 상승한 117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1.10%), 웨이브(3.28%),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1.32%), 비트코인다이아몬드(0.08%), 이오스트(8.36%), 오키드(8.74%), 누사이퍼(1.47%), 하이브(7.90%)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2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0.31% 낮아진 15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18% 밀린 419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0.11% 내린 4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91% 빠진 901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77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