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이준석 "서울시정 성공해야 대선에서 어필", 오세훈 "힘 실어줘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02 10:3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서울시정 성공해야 대선에서 어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2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힘 실어줘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특별시 당정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정 협력차 만났다.

이 대표는 2일 서울 영등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시 당정간담회에서 "대통령선거에서 서울시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 방법은 오세훈 시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의회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다수인 상황과 관련해 “국민의힘 시의원 수가 적다보니 관계가 원활하지만은 않다”며 “당정협의를 통해 시정에 힘을 보태고 내년 서울시민에게 선택을 받는 루틴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친정이 든든해야 마음이 포근한데 나날이 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당원 가입이 늘어가고 있다”며 “당을 향한 관심과 호감도를 바탕으로 비록 시의회에서 열세에 앴지만 힘내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역점사업이 담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먹구름이 드리웠다”고 했다. 추경안의 시의회 통과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오 시장은 “친정집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는 각오”라며 “당에서 최대한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