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생명 모바일청약시스템 도입, 김인태 "차별적 서비스 제공"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7-01 17:2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생명 모바일청약시스템 도입,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2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태</a> "차별적 서비스 제공"
▲ NH농협생명은 1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보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
NH농협생명이 보험 청약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NH농협생명은 1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보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고객은 가입설계 동의부터, 청약, 전자약관 다운로드, 보완까지 청약 단계의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보험청약은 별도의 앱 설치없이 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인이 상품 설명 이후 가입의사를 밝힌 고객에게 링크를 전송하면 고객은 해당 링크에 접속해 본인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청약을 할 수 있다.

모바일 청약 과정에서 통신 불안정이나 고객이 중간에 청약서 작성을 중단해야 할 때를 대비해 작성 중인 청약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큰 글씨 확대 기능, 설명 아이콘, 스크롤 최소화, 담당 모집인 통화연결 등 모든 고객이 쉽게 청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NH농협생명은 설명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고객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보험가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바일청약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 모든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플랫폼을 개발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