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금융투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놨다.
DB금융투자는 최근 7개 자문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코스콤과 함께 7월 1일부터 통합자문 플랫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 DB금융투자는 최근 7개 자문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코스콤과 함께 7월 1일부터 통합자문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 DB금융투자 > |
제휴를 맺은 자문사는 두인투자자문, 더한투자자문, 케미컬에너지투자자문, GB투자자문, 핀에셋투자자문, 플레너스투자자문, 바인투자자문 등이다
통합자문플랫폼은 자문사가 다수의 소액 투자자에게 금융투자상품과 관련한 자문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코스콤은 2020년부터 DB금융투자 등과 함께 통합자문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자문사가 통합자문 플랫폼을 사용하는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투자자에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면 증권사별로 각각 다른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업무제휴를 맺은 7개 자문사 외에도 10여 개 자문사와 업무제휴를 협의하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양질의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한 자문사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