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고객이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을 찾아준다.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NH농협생명 > |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미수령 만기보험금, 미수령 분할보험금 등을 보유한 고객에게 안내한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뒤 수령하지 않은 연금이다.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뒤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뜻한다.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기간 안에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해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다.
NH농협생명은 안내장 발송, 전화안내, 고객 거래 때 안내시스템 활용, 소액 휴면보험금 자동지급 등을 통해 알리고 고객이 신청하면 보험금 및 연금을 지급한다.
미수령 보험금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본인확인 뒤 지급받을 수 있다.
전화로 신청하면 자동이체 계좌, 신분증, 휴대폰 본인인증이 필요하다. 보험금 500만 원을 기준으로 인증조건이 추가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