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이 민원응대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채팅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코인원은 28일부터 채팅상담 24시간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코인원은 28일부터 채팅상담 24시간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코인원은 투자자의 안전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고 거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응대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던 채팅상담을 24시간 365일로 확대 운영한다.
심야 시간뿐 아니라 주말에도 전문 상담사와 연결이 가능하다.
코인원은 4월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여는 등 고객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전화상담 서비스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인원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시장에 신규 투자자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코인원은 고객이 더 쉽고 편하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