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녹색채권 1조1천억 규모 발행, "친환경소재사업 투자 확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6-29 10:5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LG화학은 전체 10억 달러(약 1조1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LG화학 녹색채권 1조1천억 규모 발행, "친환경소재사업 투자 확대"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그린본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해 유통되는 국제 채권으로 발행대금의 용도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된 채권이다.

LG화학은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을 △배터리소재 △친환경 플라스틱소재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소재분야에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LG화학은 2019년 전 세계 화학기업 최초로 15억6천만 달러(약 1조8천억 원)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올해 2월 8200억 원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했다. 

이번에 10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함으로써 LG화학은 누적 기준으로 국내 일반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약 3조7천억 원의 글로벌 ESG채권 발행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번에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환경과 관련된 LG화학의 노력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며 "ESG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질적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