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크래프톤에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기업가치 고평가 지적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6-27 17:3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게임업체 크래프톤에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5일 크래프톤에 증권신고서 심사결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 크래프톤에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기업가치 고평가 지적도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은 공시에서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그 증권신고서 가운데 중요사항에 거짓의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한 이유를 놓고 일각에서는 공모가 산정 때문으로 보는 관측이 나온다. 배틀그라운드에 매출이 편중된 크래프톤의 기업가치가 과도하게 높다는 것이다.

크래프톤은 증권신고서에서 기업 가치를 35조736억 원으로 산정하고 엔씨소프트, 넷마블, 액티비전블리자드, 넷이즈 등 국내외 게임업체와 함께 월트디즈니, 워너뮤직그룹 등 글로벌 콘텐츠업체를 비교대상에 넣었다.

주당 공모희망가를 45만8천 원에서 55만7천 원 사이, 공모 예정금액을 4조6천억~5조6천억 원으로 제시했다.

크래프톤은 25일부터 3개월 안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증권신고서가 철회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늦어도 9월 말에는 정정신고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