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친환경 항공기 도입 위해 ESG채권 발행, 국내 항공사 최초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6-25 17:3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하기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채권을 발행한다. 

대한항공은 7월7일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 친환경 항공기 도입 위해 ESG채권 발행, 국내 항공사 최초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국내 항공사가 ESG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29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최종 발행금액을 확정하는데 대략 2천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SG채권은 친환경 사업이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투자로 투자목적이 제한되는 채권이다.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이 있다. 

대한항공은 ESG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친환경 항공기인 보인787-10을 도입하는 데 쓴다. 도입시기는 2022년으로 잡고 있다. 

B787-10는 동급 기종과 비교해 좌석당 연료 효율이 25% 높고 이산화탄소 및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25% 적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친환경 항공기인 보잉787-9를 10대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을 비롯해 연료효율 개선 절차와 조직을 운영하며 탄소배출 저감에 주력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지속 성장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요소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