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네번째)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이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전달하는 행사에서 행사 참가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프라퍼티> |
호반프라퍼티가 임차인들을 위해 10억 원을 지원했다.
호반프라퍼티는 25일 서울시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쇼핑몰 아브뉴프랑의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으로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호반프라퍼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브뉴프랑 3개 지점의 150여 곳 매장과 회사에 전달된다.
호반프라퍼티는 간담회를 열고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의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 판교·광교·광명 아브뉴프랑 대표 임차인이 참석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반프라퍼티는 아브뉴프랑 매장의 여러 대표들과 관계자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완 바나나테이블 광교점 대표는 “호반프라퍼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경영안정 자금까지 지원해줘 고맙다”고 답했다.
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에도 아브뉴프랑의 임대료 감면으로 임차인들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