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천리자전거, 한중 FTA 효과로 수익성 개선할 듯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2-22 13:3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천리자전거가 한국과 중국의 FTA 효과로 올해 수익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삼천리자전거가 본업인 자전거사업에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며 “한중FTA 관세철폐 효과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천리자전거, 한중 FTA 효과로 수익성 개선할 듯  
▲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대표이사 사장.
김 연구원은 “삼천리자전거는 원가의 80% 이상이 중국산 수입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한중간 8%의 관세철폐로 영업이익률은 3.1% 개선된다”고 추산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는 글로벌 동종업계와 비교해 영업이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삼천리자전거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에서 2017년까지 평균 12.5%로 글로벌 평균 9.0%에 비해 높다”며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프리미엄 자전거 ‘아팔란치아’와 유모차형 세발자전거의 판매량 증가로 꾸준히 전체 평균판매단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삼천리자전거가 중국 유아용품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봤다.

김 연구원은 “'샘트라이크'와 '모디', '쁘레베베'로 중국 유아용품 시장진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유아용 세발자전거 매출은 향후 3년 동안 연평균 9.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1월 중국에서 유모차와 카시트를 판매하는 쁘레베베 지분 37.9%를 인수해 중국사업 확대를 본격화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쁘레베베 제품은 중국에 수입되는 다른 유아용품과 비교해 가격이 1/3 수준이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유아용품시장은 2018년까지 연평균 17.6%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한중FTA가 중국 해외직구 시장 확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매출 1301억 원, 영업이익 19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5년과 비교해 매출 2.7%, 영업이익 30.1%가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